삼성노트북9메탈 내돈내산 리뷰

삼성의 지금과 같은 갤럭시북 라인업을 갖추기까지는 많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정비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과도기 사이에 있던 삼성노트북9메탈과 ALWAYS9 그리고 태블릿인 아티브탭3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노트북9메탈은 타겟이 사무용 노트북입니다.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나 이동이 많은 사용자들을 위한 노트북이었는데요. 그래서 휴대성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입니다. 무게는 단지 1.2kg 밖에 불과했으니 상당히 가벼운 무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13.3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지니고 있는데요. 

반면 사양은 i7 과 8G 램. 256G 의 용량을 지니고 있어서 사무용 치고는 꽤 높은 사양을 자랑했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메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자랑하고 있었죠. 

특히 휴대성을 자랑하는 만큼 배터리 타임의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한번 충전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인데요. 요즘 노트북과 비교해본다면 짧아보이지만 출시 당시에만 해도 한번 충전으로 반나절 사용이니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는 괘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삼성노트북 시리즈는 대중들에게 크게 각인이 되었지만 ALWAYS 시리즈는 크게 어필을 하지 못했습니다. 워낙 짧게 생산되다 다음 라인업으로 흡수되었기 때문에 잘 모르는 노트북 라인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중 올웨이즈9 은 15.6인치의 노트북 입니다. 

​'올웨이즈9' 의 넘버링이 보여주듯이 상당히 고사양의 노트북이었는데요. 프로세서와 램, 용량은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i5,i7 / 8G,16G / 256G, 512G 등 사무용 및 고사양 업무에 적합한 노트북이었습니다. 특히 지포스 MX150 이 탑재된 모델도 있기 때문에 캐쥬얼한 게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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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있어서도 초슬림 베젤 덕분에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다른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커보이는 효과를 가졌는데요. 이와 함께 백라이트 키보드 및 지문 스캐너를 통해 편의성도 함께 제공된 노트북입니다. 

​갤럭시탭의 전신이기도 한 아티브탭 시리즈. 지금처럼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가 아닌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가 사용되었던 모델이 아티브탭3 모델입니다. 크기는 10.1 인치의 윈도우8 기반의 OS를 탑재한 모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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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램과 64G 용량을 지니고 있어서 고성능보다는 보급형 태블릿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S펜을 지원한다는 것이었는데요. S 펜을 활용한 생산적인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1인치 크기에도 배터리 타임은 10시간은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태블릿의 휴대성면에서도 메리트가 있는 모델이었습니다.